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파키스탄 퀘타, 자폭테러 발생…12명 사망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퀘타에서 23일(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자폭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9시께(현지시간) 퀘타 굴리스탄 길에서 승용차 한 대가 경찰서로 향해가다 경찰의 검문을 받자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당국 설명에 따르면 테러범은 애초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서장을 공격대상으로 삼았으나 제지되자 자폭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지역은 발루치족 분리주의 세력과 탈레반, 이슬람국가(IS) 등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들의 활동이 잦은 곳이다. 다만 아직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나선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해 8월에도 퀘타의 한 병원에 발루치스탄 주 변호사협회 회장 장례식을 위해 변호사 등이 대거 몰린 것을 겨냥한 자폭테러가 벌어져 70여 명이 한꺼번에 숨지기도 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