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22일 어르신들 42명을 초청해 ‘더 드림(The Dream) 사랑담은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대한노인회광주동구지회에서 저소득 어르신 42명을 추천받아 동구문화센터에서 장수사진 및 부부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에서 메이크업을 지원하고 동구미디어센터 사진동아리에서 무료로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동구는 이날 촬영한 사진을 보정해서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촬영 후에는 동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장수상회’를 관람하며 모처럼 만의 문화생활을 즐겼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민간자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어르신들께 소중한 장수사진을 선물해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더드림 동구’ 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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