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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해외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 400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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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7년 해외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 2차 참여기업 400개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큐텐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세계 각국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게 지원한다.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시장ㆍ제품별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 마켓별 상품페이지 제작 및 번역, 제품 홍보마케팅 및 배송 등을 지원받는다.


모집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에 종사하며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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