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초구,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고도일병원, 대항병원 등 지역 내 6개 의료기관 21~2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의료관광 설명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단독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고도일병원 ▲대항병원 ▲장덕한방병원 ▲라이브치과병원 ▲디에이성형외과의원 ▲강남(K)뷰티성형외과의원 등 지역 내 총 6개 의료기관이 참석해 구의 우수한 의료환경 및 기술을 홍보한다.

참여대상은 아스타나 현지 일반소비자 및 의료관광 에이전시, 언론사, 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명 이상 참석할 예정이며, 일반 소비자와 에이전시 및 병원 대상 의료기관 체험관, 상담코너 등 운영해 선진화된 의료서비스 분야를 선보여 적극적인 환자 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카자흐스탄은 2015년부터 한국-카자흐스탄 무비자 시행으로 의료관광 환자가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인 평균진료비 또한 417만원으로 중동, 태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의료관광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이다.

서초구,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2016년10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의료관광전시회 참여 사진
AD

구는 의료관광 설명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 분야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의료관광객을 늘리고자 한다.


또 외국인환자 유치가 항공, 숙박, 쇼핑, 관광 등 연관 산업의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구는 의료관광 도시브랜드 정착을 위해 ▲우수 의료기관 팸투어(사전답사 여행) ▲해외박람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해 외국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의료관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는 해외 의료관광 전시회 참석 및 설명회 개최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 4월 ‘제10회 메디컬아시아 2017’에서 2년 연속 ‘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 구가 의료관광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의료 및 관련기관과 협업해 글로벌 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