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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JB전북은행이 19일부터 23일까지 전북은행 본점 1층 JB스퀘어에서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24시’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연다.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은 무상진료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인 의료선교사들에 의해 2007년 설립한 자선병원이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하고 있는 한국의료인들에게 감동 받았다”며 “전북은행도 캄보디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해외 자회사인 캄보디아 PPCBank 임직원들은 헤브론병원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또 헌혈 및 통역봉사 등 프놈펜 지역에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북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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