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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북부 르투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 치러진 총선 결선 투표에서는 하원의원 577명 중 지난 11일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당선된 4명을 뺀 573명이 선출된다.
여론조사기관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신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은 440~47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원 전체의 81.5%에 달하는 절대 다수이다.
여론조사기관들은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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