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민선 6기 1년여 앞두고 초 중 고 시설 개선, 체험학습센터 조성 등 통해 공고육 1번지 만들겠다는 뜻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초·중·고 시설환경 개선, 교과 비교과 활동 지원, 체험학습센터 조성 등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공교육 1번지를 만들어가려고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6기 임기 1년을 앞두고 우선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업 선택을 위한 ‘진로체험학습’과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진학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입시진학상담센터를 비롯한 체계적인 진학지원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하게 마련, 성동구 전체를 체험학습의 장으로 만드는 온마을체험학습장과 기업과 연계된 직업체험장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예술체험센터, 자동차공학체험센터, 산업경제체험센터, 글로벌체험센터, 생태과학체험센터,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등 7개의 권역별·분야별 체험학습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이달 30일 금호동에 개관하는 독서당 인문아카데미를 통해 성동구를 배움의 즐거움이 계속되는 평생 교육도시로 만들어가려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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