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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일석삼조 교원 연수'를 이달 중순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관내 학교별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교육청의 핵심 추진 과제인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온전하게(기초학력보장), 재미있게(인성교육), 친철하게(공교육강화) 가르치는 교육의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원연수로 진행되며, ▲학생·학부모이해 ▲교육과정 ▲수업&평가의 영역의 8개 강좌가 개설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내 18개 초등학교에서 21회의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요구에 따라 실천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에서 이 같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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