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3일 코스닥지수가 670선 턱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37포인트(0.66%) 오른 669.23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6억2042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3조5009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7억, 391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0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카카오(1.81%), 메디톡스(0.28%), SK머티리얼즈(1.77%), 코미팜(3.60%), 에스에프에이(3.06%), 바이로메드(6.17%), 휴젤(1.11%)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0.1%), CJ E&M(-0.25%), 로엔(-0.12%) 등은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했다.
이밖에 신라젠은 다국적 제약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란 기대감에 15% 상승 마감했고, 최대주주가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로 바뀌는 텔콘은 전날 27% 넘게 오른데 이어 이날도 1.4% 추가 상승했다. 넷게임즈는 코스닥 상장 후 이틀 연속 주가가 하락하며 2000원대가 붕괴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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