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미약품이 당뇨ㆍ비만 바이오신약 기대감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2만원(5.09%) 오른 4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당뇨ㆍ비만 바이오신약 JNJ-64565111(한미 과제명 HM12525A, LAPS-GLP/GCG)의 권리를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 얀센이 생산 관련 이슈로 지연됐던 임상 1상을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얀센은 올 하반기에 동일한 물질과 적응증에 근거한 보다 진전된 새 임상 1상을 개시할 것"이라며 "새 임상은 타깃시장에 맞는 환자군과 용량을 적용하고 지역을 변경해 세밀하게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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