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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얀센, 한미 당뇨·비만 신약 새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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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미약품은 9일 한미약품 당뇨ㆍ비만 바이오신약 JNJ-64565111(한미 과제명 HM12525A, LAPS-GLP/GCG)의 권리를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 얀센이 생산 관련 이슈로 지연됐던 임상 1상을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얀센은 올 하반기에 동일한 물질과 적응증에 근거한 보다 진전된 새 임상 1상을 개시할 것"이라며 "새 임상은 타겟시장에 맞는 환자군과 용량을 적용하고 지역을 변경해 세밀하게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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