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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이번 주말 서울 청계천에서 수상패션쇼가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은 10일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대학생들이 ‘6월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열정가득 패션쇼!’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이 만드는 패션쇼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의상디자인, 모델, 분장, 공연 등 해당 전공분야별로 패션쇼에 참여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90분간 거리패션, 드레스 및 정장패션쇼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서울시설공단은 비가 오면 이 행사가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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