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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9일 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은 중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1박 2일 독서캠프'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으로 3년째인 '도서관 1박 2일 독서캠프'는 사춘기로 고민하는 부모와 자녀에게 책을 매개로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올해의 경우 엄마와 딸을 중심으로 진행 된다. 모녀가 독서 후 같이 토론하는 '별밤 비전 독서 체험', 학생의 성장과정 등을 엄마와 이야기 나누고 글로 쓰는 '나만의 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정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엄마와 딸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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