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7일 오전 11시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협약후원기관 현판 전달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드림스타트 개소 4주년을 맞아 7일 드림스타트 협약후원기관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 건국대학교 병원 등 33개 드림스타트 협약 후원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판식은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체육, 학습, 심리상담 등 31개 맞춤형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300여 명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여기에 참여한 지역 병 ? 의원, 심리치료기관, 태권도장 등 33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구는 저소득 아동에게 빈곤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아동의 건강과 보육, 복지 등 다양한 면에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아이들이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뤄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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