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수성가의 나라’, 안철수 후원회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철수 대선예비후보 후원회(이하 ‘안철수 후원회’)가 12일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공식 출범한다.
안철수 후원회는 ‘안철수와 국민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 시민의 자발적인 소액 후원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소수의 거액후원금이 아닌 많은 국민의 ‘십시일반’으로 국민의 지지를 모으겠다는 취지다. ‘국민과의 연대’, ‘자수성가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안 후보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
후원회장은 그간 후원회를 담당해왔던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최 후원회장은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의 염원과 안철수의 비전, 철학, 정책이 결합하면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께서 소중한 정성을 모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안철수 후보의 여정을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은 후원회 홈페이지나 선관위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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