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위한 정무委 전체회의, 9일로 연기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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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정준영 기자] 국민의당이 5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문제를 오는 8일 의원총회를 열어 다시 논의키로 했다. 김 후보자를 둔 국민의당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및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관영·채이배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 후보자 인준 문제에 대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수민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당초 김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는 오는 7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국민의당은 추가 해명자료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각 당 간사에게 9일로 순연 할 것을 제안키로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당초)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검토했는데, 더불어민주당도 자유한국당을 설득할 시간이 필요하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추가 요청 자료가 있어 9일 다시 논의키로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아울러 김 후보자의 인준과 관련한 국민의당의 입장에 대해서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직 입장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청문회에 참석한 정무위원 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단 얘기가 나왔고, 명백히 찬성 또는 부적격이라는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라서 8일에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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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정준영 기자 labr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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