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민의당 "강경화 NO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파렴치범"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국민의당 "강경화 NO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파렴치범"
AD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국민의당이 4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NO'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날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를 지명할 때 밝힌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결격사유들이 줄줄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강 후보자의)딸들의 증여세 늑장 납부와 딸과 유엔 전 부하직원의 동업문제에 더해 위장전입에 대한 해명도 거짓말시리즈로 이어지고 있다"며 "위장전입 장소가 이제는 해당 아파트가 이화여고 관사로써 위장전입 전용 아지트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위장전입 아파트의 소유자와 거주자를 몰랐다는 강 후보자의 해명은 또 다른 거짓말이다"라며 "외교수장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덕목이 신뢰인데 강 후보자의 반복되는 거짓말로 이미 신뢰는 무너졌다"고 말했다.


또 "강 후보와 장녀가 건강보험료도 내지 않고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라며 "강 후보자는 해외거주 당시에, 장녀는 국적을 포기한 이후에도 건강보험혜택을 받았으니 이쯤 되면 실정법 위반에 앞서 파렴치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여기에 더해 장녀의 음주운전 전력까지 드러났다. 참으로 안타깝고 개탄스럽다"라며 "상황이 이런 데도 청와대는 여전히 강 후보자가 외교부장관으로 가장 적임자라는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