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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 이세영과 입맞춤만 3번…폭소만발 현실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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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 이세영과 입맞춤만 3번…폭소만발 현실 적응기 윤시윤 이세영. 사진=KBS2 '최고의 한방'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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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과 이세영이 만나자마자 연이어 세 번의 입맞춤을 했다.

3일 방송된 KBS2 '최고의 한방'은 태풍 카올라의 영향으로 1993년에서 2017년으로 타입슬립한 유현재(윤시윤 분)가 이지훈(김민재 분), 최우승(이세영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런 교통사고 후 응급실에 실려 온 유현재는 생전 처음 보는 고층 빌딩과 핸드폰, 드론 등의 첨단기기를 마주한다.

병원 밖으로 나온 유현재는 과거 자신의 차와 똑같은 차가 병원 앞에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 무작정 차에 탄다. 차 뒷자리에는 잠든 최우승이 있었고 그 사실을 모르는 유현재는 그대로 출발한다.


잠에서 깬 최우승은 차를 몰고 있는 유현재를 발견한 뒤 실랑이를 벌인다. 이때 유현재가 급정거를 하면서 최우승과 첫 번째 입술 박치기를 한다.


이후 자동차가 고장이 났고 우여곡절 끝에 카센터에 도착한 두 사람은 차를 수리한 뒤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린다. 최우승의 안전벨트가 풀어지지 않자 이를 도와주려던 유현재는 얼떨결에 최우승과 또 다시 입술이 닿는다.


마지막으로 이지훈과 최우승이 사는 옥탑방에 가게 된 유현재는 또 한 번 발을 헛딛은 최우승과 세 번째 입맞춤을 한다.


이날 코믹한 세 번의 키스신 외에도 현대 문물에 적응하지 못하는 윤시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휴대폰 내비게이션이나 인공지능 음성서비스에 당황하는 모습,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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