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코레일이 자체 개발한 ‘코핸드워시드라이(KO-Handwash Dry)’ 시제품 사진. 코레일 제공";$txt="코레일이 자체 개발한 ‘코핸드워시드라이(KO-Handwash Dry)’ 시제품 사진. 코레일 제공";$size="250,333,0";$no="201706021447175471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손 씻기와 건조를 한자리서 해결하는 수전(水栓)장치가 열차 내 화장실에 설치될 전망이다.
코레일은 이 같은 기능을 갖춘 ‘코핸드워시드라이(KO-Handwash Dry)’ 시제품을 자체 개발완료하고 향후 KTX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기기는 달리는 열차 안 좁은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말리는 과정을 한 번에 해결토록 함으로써 화장실 공간을 기존보다 넓게 사용(기존 핸드 드라이어 제거)하고 물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차단, 오염을 방지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을 강점으로 한다.
또 적외선 LED 살균기능과 자가 세척 기능을 탑재해 열차 내 화장실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현재 이 기기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함과 동시에 특허출원을 추진 중이다.
코레일 홍순만 사장은 “코핸드워시드라이의 개발이 열차 내 화장실 이용을 한결 편리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레일은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편의를 제고, 열차 이용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각종 생활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장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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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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