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아시아 최고의 만화 전문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가 오는 21~28일 만화 콘텐츠분야 작가, 기업, 학교 등을 대상으로 만화마켓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매년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열리는 만화마켓은 만화·영상·디지털 콘텐츠의 융복합 페어 행사로, 우수 만화 콘텐츠의 프로모션 및 만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만화 콘텐츠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는 7월 19~23일 영상문화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만화마켓은 마켓과 전시관이 통합된 총 1개동에 최대 84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만화마켓에 참가하는 작가, 만화단체, 대학교는 소정의 부스 사용료를 지불하면 최대 2동의 기본부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기관의 경우 최대 6동의 기본부스 또는 독립부스 사용이 가능하다.
또 홍보용 디렉토리북 제작·배포, 홈페이지·SNS 등을 통한 기업소개 혜택이 주어진다. 부스 참가자 중 사전 신청 및 협의를 거쳐 만화가 사인회, 팬미팅, 공연 등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모션용 무대 공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은 오는 21~28일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ola88@komacon.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310-3072)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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