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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전통시장 이야기 담은 '웹툰' 제작…10월까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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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경기도 부천지역 전통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 선보인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보웹툰을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웹툰은 지역 만화 작가 4명이 역곡상상시장, 부천자유시장, 중상동시장, 원미종합부흥시장 등 부천 전통시장 4곳을 직접 다니며 현장 취재해 발굴한 흥미진진한 시장 이야기를 담았다.


연재되는 작품은 정재훈 작가의 '역곡상상시장-고양이수사대 상상이', 이난영 작가의 '부천자유시장-하늘씨와 달래씨의 신혼일기', 윤교석 작가의 '중상동시장-장사깨비들의 열전', 최정규 작가의 '원미종합부흥시장-고릴라의 시장 만인보'이다.

이 작품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화∼금요일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내 '시정소식-만화로 보는 부천'과 블로그 '생생부천'(news.bucheon.go.kr)에 동시에 연재된다.


또 부천시가 발행하는 전통시장 월간지 '복사골시장통'과 '복사골신문'에도 연재된다. 작품은 각 전통시장별로 10회씩 총 40회가 제작돼 선보인다.


진흥원은 전통시장 홍보웹툰 연재와 함께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쳐 체험, 코스프레 등 다양한 만화이벤트를 진행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진흥원은 앞서 지난 3월 부천시, 부천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만화콘텐츠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부천자유시장은 올해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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