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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동부화재는 31일 세계보건기구와 그 파트너인 UN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공동으로 마련한 ‘담배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는 사회적 책임투자자 성명’에 서명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회적 책임투자자 서명은 AXA, SCOR,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등 전세계 약 40여개의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국내 보험사 중에는 동부화재를 포함해 단 2개 기관만이 참여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해 4년 연속으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최고등급인 World에 선정됐다. UN환경계획의 ‘지속가능한 보험원칙(PSI ; 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에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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