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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동부화재는 본점과 전국 지점 약 2400여명의 임직원이 저소득·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드림 '약속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동부화재 전국 사업단과 부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화재는 어르신들을 위해 만들어진 '약속상자'를 인근 지역 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약속상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된 먹거리 위주의 생필품과 동부화재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랑의 편지를 함께 동봉해 제작될 예정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동부화재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 전달자로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전사단위 나눔활동을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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