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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최순실 씨의 딸인 정유라 씨가 국내로 송환되는 것과 관련해 ‘최순실·정유라는 애마로 흥하고 애마로 망한 꼴’이라고 비유했다.
신 총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면서 “정유라 송환되는 날, 박근혜 대통령 구인은 악연 중의 악연 꼴이고 정윤회는 바늘방석 앉은 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씨는 30일 오전 덴마크 경찰의 보호 아래 올보르 구치소를 출발해 항공편으로 이날 낮 12시 28분께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코펜하겐 공항을 오후 4시 25분께 출발해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한 뒤 오늘(31일)오후 3시 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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