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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관리하는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이 '2016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탁월’ 등급을 획득했다.
예보는 수입·지출 계획을 정교하게 수립해 가용자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등 상환기금 운용수익률 제고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예보는 금융성 기금 중 6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금융성기금은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기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등 7개 기금 등이 있다.
예보는 "앞으로도 공적자금 상환재원의 안정적 운용이라는 상환기금 운용 목적에 충실히 부합할 수 있도록 효율적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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