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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보건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2017상반기 해피맘 출산 교실’을 운영했다.
군은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인 ‘해피맘 출산 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의 임신, 태교, 출산, 육아에 이르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2회(총 4회) 열린 ‘해피맘 출산 교실’에서 ▲수공예(배냇저고리 만들기)를 통한 태교 ▲산전·산후 건강관리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 ▲원예치료(수경재배식물 만들기)를 통한 태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피맘 출산 교실 참여로 예비 엄마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추고 육아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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