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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2월 신축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과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선 정신·재가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 참여 유도를 위해 재활과 한방치료, 보치아 스포츠, 탁구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농·어민들의 통증 관리를 위해 1:1 맞춤형 운동과 재활 서비스 등 지속적인 통증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해 관외 의료기관 이용에 따른 이동 비용과 의료비 절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해소와 일상생활로의 복귀 및 사회로부터의 소외감 등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유도 등 지속적인 재활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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