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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다문화 한부모 가족 보금자리 어바웃 빌리지 공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다문화 한부모 가족 등 주거안정 위해 입주자 모집 마치고 7월까지 입주 완료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역 내 다문화 및 일반 한부모가족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어바웃 빌리지'를 입주자를 모집, 입주를 개시한다.


지난 4월 은평구 내 다문화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4세대가 공급을 신청했다.

4세대 미공급 세대에 대해서는 추가로 은평구내 다문화 한부모 뿐 아니라 일반 한부모가족에게도 확대, 모집했다.


그 결과 총 5세대 다문화 한부모가족과 3세대 일반 한부모가족이 공급을 받게 돼 오는 7월까지 입주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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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빌리지는 취약계층 다문화 한부모가족과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주거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축한 건물로 1층은 주차장이며, 2∼5층은 8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2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실을 만들어 가족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 구는 입주자 주민 중 가능한 인원을 아이돌보미로 육성, 워킹맘도 맘 놓고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빌라의 이름처럼 어울려 서로에 대해(about) 사랑으로 돌봐주고, 관심있게 바라보는 정다운 이웃이 되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이 이 사회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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