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금호석유, 합성고무 시황 바닥 탈피…목표가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금호석유에 대해 합성고무 시황이 바닥을 탈피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합성고무 시황이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합성고무의 마진은 2015년 1.1%에서 지난해 2.3%, 올해 2.7%로 상승, 2015년 바닥을 지났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원료 가격 급등락 국면에서도 마진이 안정적"이라며 "1분기 원재료 BD가격이 59% 급등, 2분기에는 48% 급락하겠으나 과거처럼 적자전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럼에도 본격적인 시황 회복을 논하기에는 이르다고 봤다. 그는 "2015년 이후 합성고무 연평균 가동률이 70%에 머물러 단기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올해 금호석유의 영업이익은 39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