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국내 증시 강세에 증권주들도 날았다. 코스피는 이날 종가기준으로 최초로 2300선을 돌파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5.55포인트(0.68%) 오른 2304.0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의 러브콜에 직전 종가 최고치는 지난 11일 2296.37을 7거래일만에 갈아치웠다.
이에 증권주들도 줄줄이 신고가를 새로 썼다. NH투자증권은 장 중 1만4400원까지 오르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NH투자증권은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0.35% 내린 1만415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증권도 장중 3만8700원까지 올랐고, 한국금융지주도 5만8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화투자증권(2.14%), 유안타증권(0.91%), SK증권(0.78%), 대신증권(0.78%) 등도 올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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