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가 '나만의 차'를 꿈꾸는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컬러와 인테리어, 액세서리의 조합이 가능해 개성을 표현하는 도구가 되고 있다.
QM3는 루프와 보디컬러가 각기 다른 색상으로 조합되는 총 11가지의 선택에서부터 실내외 디자인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완성차 출고 이후에 추가적으로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품 액세서리도 있어 차를 화려하게 꾸미는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QM3의 투톤 컬러는 보는 즐거움과 운전자의 개성을 표출해 준다. 보디 색상은 소닉레드, 쇼콜라 브라운, 에투알 화이트, 오렌지 등 총 8가지, 루프는 블랙, 아이보리, 오렌지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차의 외부 컬러를 고려해 내장 인테리어는 레드, 오렌지, 블루, 쇼콜라 브라운 등의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고급 인조가죽 시트는 올블랙, 오렌지&블랙, 라이트그레이&블랙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고, PVC가죽시트와 직물이 혼용된 고객 맞춤형 탈착식 시트커버도 선택 가능하다.
T2C(Tablet to Car) 태블릿내비게이션도 눈에 띄는 장치다. T2C는 차량과 태블릿PC가 연결되는 인포테인먼트 선택 옵션이다. T맵 길 안내는 물론 스트리밍 멜론 서비스, 음악, 영화 플레이어, 아날로그 라디오 청취, 전화, 후방카메라 모니터, 실시간 날씨, 스티어링 휠 리모트 컨트롤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페시아에 부착된 어댑터에 넣기만 하면 바로 작동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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