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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확산 우려…보안株 동반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이스트소프트·파수닷컴 등 10% 이상 급등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랜섬웨어 확산 공포에 보안주가 일제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7.34%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수닷컴, 이글루시큐리티, 라온시큐어, 안랩 등도 각각 12.72%, 11.01%, 8.36%, 7.65%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랜섬웨어 공격 및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사이버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14일 오후 6시부로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정부는 국내·외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기반시설·기업의 보안관제 강화 ▲랜섬웨어 관련 대국민 행동요령 등 보안수칙 준수 홍보 ▲악성코드 유포행위 긴급 차단 및 피해 복구 지원 등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또 최근 국제 정세에 편승한 사회혼란 목적의 사이버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한 실시간 공조체계 구축, 모니터링 강화, 비상대응팀 운영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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