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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장소연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과거 '라디오 스타' 짝사랑 고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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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장소연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과거 '라디오 스타' 짝사랑 고백 재조명 장소연 곽도원 /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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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이 2년의 열애를 마무리했다.

13일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결별은 사실이다.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하면서 최근 헤어진 것으로 확인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곽도원과 장도연은 각자의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고, 결국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영화 '곡성'에서 부부 역할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2015년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도연은 당시 "현재 짝사랑 중이다. 난 좋아하면 다 얘기하는 스타일이라 그 남자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라고 공개 고백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장도연의 짝사랑 상대가 곽도원임이 밝혀졌고, 곽도원이 장소연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이 됐다.


연애 중임을 밝힌 두 사람은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즐겼고, 칸 영화제에도 동반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곽도원은 74년생, 장소연은 80년 생으로 두 사람 모두 혼기가 꽉 찬 나이다 보니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많았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홍콩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이 기내에서 말다툼을 벌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를 부인했지만 결국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로 얼굴을 알린 뒤 '변호인', '남자가 사랑할 때', '무뢰한', '곡성', '아수라', '곡성', '특별시민'에 출연했다.


장소연은 JTBC '밀회', SBS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중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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