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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케이, 1분기 턴어라운드 성공…“개선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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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엘케이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기업 이엘케이는 올해 1분기이 매출 54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6% 늘었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수년간 실적의 발목을 잡아온 매출급감에 따른 부실재고 문제와 판가인하에 의한 적자구조를 극복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신규 물량 확보와 고정비 축소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TSP업계 구조조정이 마무리 돼 생존한 업체들 가운데 커버글라스 가공 자회사를 보유해 일괄 생산체제를 갖춘 자사로 생산 주문이 이어지면서 신규 물량이 증가했다”며 “해외법인 생산 확대를 통한 본사 구조조정 단행으로 인건비 등 고정비 축소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엘케이는 해외법인 설립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베트남 커버글라스 제조 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TSP 조립 후공정도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등 해외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베트남 법인 설립으로 인건비가 중국 생산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져 지속적인 판가인하로 인한 고질적 수익성 악화 문제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2분기를 저점으로 매출이 회복세에 있고 해외 법인 생산이 안정궤도에 진입해 신규 제품의 양산이 시작되는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포스터치와 생활가전 제품에 적용되는 냉장고용 대형 터치센서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TSP보다 원가구조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전략 제품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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