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투표";$txt="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시민들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size="550,322,0";$no="201705091004162416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의 당선인은 10일 오전 2~3시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개표 마감은 같은 날 오전 6~7시께, 선관위 전체 위원회를 통한 당선인 의결은 오전 8~10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9 대선의 당선인은 개표율이 70~80%에 이르는 이튿날 새벽께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8시 이후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가 결과가 발표되는 만큼, 자정 이전에 언론사별로 개략적인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개표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투표함의 봉인을 여는 것으로 시작된다. 개표 결과는 이르면 한 시간 뒤인 오후 9시30분께부터 순서대로 공개된다.
이같이 개표 시간이 지연된 데는 투표 마감시간이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늦춰진 것이 영향을 끼쳤다. 선관위가 개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투표용지 계수기의 속도를 분당 300장에서 150장 안팎으로 늦춘 것도 개표 지체의 한 요인이 됐다.
여기에 사전투표 봉투의 개봉 시간, 지난 대선보다 상승할 투표율도 개표 작업을 지연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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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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