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에 황사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 상태를 이어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4도, 낮 최고 기온은 19~27도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 서울 10∼23도, ▲ 인천 11∼19도, ▲ 수원 9∼23도, ▲ 춘천 7∼24도, ▲ 강릉 12∼24도,
▲ 청주 10∼25도, ▲ 대전 10∼25도, ▲ 세종 8∼25도,▲ 전주 10∼24도, ▲ 광주 11∼25도, ▲ 대구 11∼27도, ▲ 부산 14∼24도, ▲ 울산 11∼27도, ▲ 창원 12∼27도, ▲ 제주 13∼23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5m, 먼바다에서 최대 4m까지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중부지방과 일부 경북 내륙엔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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