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소비가 급증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출 부담을 줄여줄 할인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티몬은 5월1일부터 7일까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슈퍼타임'에 추가 5%, 최대 3만원을 할인해주는 쿠폰 발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슈퍼타임은 티몬 애플리케이션에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세 시간 단위로 각 회당 3가지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소개하는 이벤트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 기기인 '대교 키즈탭'은 기존 판매가인 9만9000원에서 58% 할인된 4만2000원에 슈퍼타임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연휴 때 5% 추가 할인을 받으면 3만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룸의 로봇청소기 'ACT-003'은 프로모션을 통해 5만216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정가에서 31% 할인된 5만4900원에서 추가 5% 할인을 사용하면 된다. 슈퍼타임은 티몬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노출 및 구매가 가능하며, 5월6일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황금연휴 특가' 이벤트도 있다. 5월1일부터 열흘 간 하루 3건 이상씩 파격 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메가3, 세븐라이너, 롯데워터파크 종일권 등 가정의 달 선물로 인기 상품을 선정해 판매한다. 종근당의 '아이케어 오메가3' 3개월분은 50% 할인된 9900원에 판매되며, 종아리 마사지기 '세븐라이너 스마트'는 기존가 19만9000원에서 44% 할인된 11만1200원에 판매된다. 롯데워터파크 3인 종일권은 24% 할인된 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인기 상품을 모아놓은 '슈퍼특가'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슈퍼특가는 하루, 3일, 7일의 주어진 기간 동안만 인기 상품을 파격 할인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획전이다. 부담없는 선물로 제격인 '패리엘리스'의 여성 스카프가 최대 90% 할인된 3500원에 판매된다.
티몬의 마케팅 촐괄 책임자인 김준수 CMO는 "가정의 달 선물을 비롯해 황금연휴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많은 혜택과 함께 풍성한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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