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장제원";$txt="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 / 사진=연합뉴스 제공";$size="500,315,0";$no="20170201171506771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장제원 의원을 비롯한 바른정당 의원 14명이 탈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장 의원의 유세현장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에는 지난달 29일 장 의원이 부산 중구에 위치한 젊음의 거리에서 유승민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무성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유세 현장에서 장 의원은 유 후보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의원은 “정치 10년을 했지만 정치인의 유세에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이 모인 것은 처음 봤다”며 “이 젊음의 힘으로 유승민 후보를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대통령으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장 의원은 “유 의원은 대한민국 안보 위기, 경제 위기, 공동체 위기로 규정했다. 유 후보는 국방위원장으로 8년간 활동한 안보 전문가이며 경제 전문가”라고 주장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장 의원을 비난하는 글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바른정당 의원들은 유승민 가슴에 못 박지 말아라. 유승민 아니면 바른정당은 죽은 당이다.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들이다”고 지적했다.
1일 바른정당 의원 14명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회동하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집권을 막기 위해 보수연합을 통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14명 의원 중에는 장제원 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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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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