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KOTRA(사장 김재홍)는 오는 16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시회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손꼽히며 올해 35회째를 맞이한 서울푸드에서는 국내 식품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및 내수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 글로벌 푸드 트랜드와 기술 컨퍼런스(신규), 서울푸드 어워즈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김두영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시장에서 진출을 위해 작년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식품기업의 서울푸드에 참가해 수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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