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항공우주가 실적우려 완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3.04% 오른 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실적 우려가 완화되며 업종 내 프리미엄을 회복했다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20.3% 증가한 9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18억원으로 0.2%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71억원으로 50.8% 줄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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