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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GS홈쇼핑, 안정적 성장세 지속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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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26일 GS홈쇼핑에 대해 1분기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 모바일 T커머스 호조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44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추정치 341억원을 웃돌았다. 일회성 이익 부가세 환급 109억원을 제거하더라도 영업이익은 331억원이다.

이지영 연구원은 "취급고는 모바일과 TV 모두 의미 있게 증가했다"며 "모바일은 구매전환율 상승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TV는 T커머스의 호조와 안마의자, 여행상품 등 고가 정액방송의 편성 증가로 고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성장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GS홈쇼핑의 올해 별도기준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3조9222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1442억원으로 추정됐다.

배당주 투자매력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고 주당순이익 증가분이 배당 등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될 가능성이 높기에 여전히 투자매력이 높다"며 "홈쇼핑주 중 투자매력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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