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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피규어 갖고 싶다”…식품·외식업계, 야구 팬심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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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결합한 독특한 제품 및 프로모션 ‘활발’

“구단 피규어 갖고 싶다”…식품·외식업계, 야구 팬심을 잡아라 배스킨라빈스의 KBO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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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지난 3월31일 2017년 프로 야구(KBO 리그) 개막 이후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에 따르면 프로야구는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올해 리그 역시 치열한 경쟁 가도를 달리며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식품 및 외식 업계는 야구를 즐기는 팬들을 위해 독특한 제품과 프로모션(행사) 등을 선보이며 ‘야구 팬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KBO 리그 개막 시즌을 맞아 제품 1만원 이상 구입 시 KBO 리그 8개 구단의 대표 캐릭터 피규어를 1000원에 제공하는 ‘KBO 피규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구단의 대표 캐릭터를 귀여운 피규어로 선보이며 ‘야구 팬심’을 상승시키는 중이다.

또한 4월 이달의 맛으로 야구공을 연상시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캐슈넛과 블랙 라즈베리 리본으로 장식한 ‘스트라이크 캐슈넛’을 출시했다. 크고 작은 원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타격 포즈를 취하는 야구선수와 KBO 리그 구단 심벌 모양의 초콜릿으로 장식한 이달의 케이크 ‘베이스볼 투게더’도 함께 선보였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KBO 리그 시즌이 시작되면서 야구를 활용한 마케팅이 각종 업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야구는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식품·외식 업계에서는 야구장 광고 및 단순 이벤트를 넘어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나눔 베이스볼’은 농심에서 판매하는 멘토스 3개를 기부하면 추첨을 통해 야구 입장권 1매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다. 기부된 사탕들은 각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되며, 당첨자는 4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의 특별 응원석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2017년 프로 야구 시즌을 기념해 유명 야구 선수들의 드로잉이 라벨에 담긴 ‘야구와인’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인산 야구와인 ‘비리애투스’는 김정기 화백의 역동적인 드로잉으로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으며, 4월 한달 동안 전국 30여 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본도시락은 수원 kt 위즈 야구단이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kt 위즈파크’ 야구장 내에 신규 매장을 입점시켰다. 일반 매장과 달리 숯불제육구이 도시락, 부대볶음 도시락, 치킨마요 도시락, 케이준 치킨 샐러드, 한 컵 과일 등 인기 메뉴 5종을 수원세트, kt 세트, 위즈파크 세트로 구성해 판매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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