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가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0회에서는 한결(이현우 분)과 소림(조이 분)이 설렘 가득한 비밀연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결과 소림은 첫 데이트에 나섰지만, 한결은 소림의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해 극도로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결은 극장을 대관하고 소림에게 커플 신발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영화를 감상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또한 크루드 플레이와 머시앤코의 합동 MT에서도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즐겼다. 한결과 소림은 자전거 데이트를 하며 달달함을 자랑했다.
소림은 한결의 허리를 꼭 안은 채 “한결씨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고요”라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이에 한결은 얼굴이 붉어진 채 “당연하잖아. 좋아하는 여자랑 같이 있는데”라며 “네 앞에선 아무것도 속일 수가 없어”라고 말했다.
소림은 “처음 보던 순간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정말 좋아해요”라며 한결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결은 자전거를 멈춰 세운 뒤 소림의 손 위로 자신의 손을 포갰다. 이어 두 사람은 햇살을 뒤로 하며 처음으로 입을 맞췄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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