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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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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2017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18~23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코리아오픈은 2017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오픈대회 중 하나이며 인천광역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으로 인천에서 8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열네 개국에서 총 140명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는 중국이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남녀 세계 톱랭커 선수들이 총집결 해 열전이 예상된다.


남자부는 독일의 드미트리 오브차로프(6위)와 티모 볼(12위), 홍콩의 왕춘팅(7위), 일본의 니와 코기(13위), 포르투갈의 마르코스(14위), 타이완의 츄앙치유엔(9위) 등 세계랭킹 상위 선수가 여럿 포진돼 있다.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3위인 싱가포르 펑티안웨이를 비롯해 일본의 이시카와 카즈미(4위), 이토 미마(8위)·히라노 미유(9위), 타이완의 쳉 이칭(5위), 독일의 샨샤오나(12위), 솔자 패트리샤(13위) 등 10위권 내 네 명이 포함돼 있다. 한국은 남자부 정영식(8위·KDB대우증권)·이상수(국군체육부대), 여자부 전지희(14위·포스코에너지)·서효원(21위·렛츠런파크)·양하은(28위·대한항공)이 출전해 세계 최강들과 맞대결을 한다.


중국이 출전하지 않지만 아시아와 유럽 등의 최강자들이 총출동해 아시아권과 유럽권의 자존심 대결이 주목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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