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재인";$txt="";$size="510,360,0";$no="20170410114241528619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5일 "(토론을) 서서 하나 앉아서 하나 무엇이 다른가. 스탠팅 토론이든 뭐든 다 좋다"고 말했다.
박광온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가 선대위로부터 스탠딩 토론방식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는 보고를 받고 이 같이 답한 사실을 전했다.
박 단장은 "KBS토론 룰미팅 과정에서 우리당의 토론 담당 실무자는 '자유토론이 아닌 현재의 토론방식으로는 스탠딩 토론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 현재의 칸막이 토론에서는 두 후보가 토론하는 시간에 다른 세 후보는 멀뚱하게 서있는 어색한 장면이 연출될 것'이라며 지극히 합리적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정 후보 진영에서 마치 문 후보가 스탠딩 토론을 거부하는 것처럼 왜곡해서 언론에 흘려서 기사를 만들어냈다"며 "일부정당은 그 기사에 근거해서 '문 후보가 2시간 동안 서 있을 수 없다는 말이냐', 심지어 '그러면 국정은 누워서 하나'라는 참으로 저차원적 논란을 야기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단장은 이어 "이를 일부 정당과 당 관계자들이 건강문제로 확대 왜곡해 논란을 일으켰다"며 "북한산을 뒷산 다니듯 다니고 히말라야 트레킹을 누구보다 많이 했고 평소에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오셨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12시간 넘게 23개 언론사와 릴레이 인터뷰도 소화해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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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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