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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의 體讀]4차산업혁명시대, 新황금손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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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은 끝났다' 명제서 출발
물질적 격차 심화 중간계층 도태
인간과 기계의 협업 통한 '디지털갑부' 출현 예고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우선 4차산업혁명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겠다. 다보스포럼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의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은 지난해 초 열린 행사에서 4차산업혁명을 핵심의제로 정하면서 화두를 던졌다. 올해 1월 열린 행사에서도 보호무역주의, 성장둔화 등 다양한 이슈와 함께 4차산업혁명이 한번 더 다뤄졌다.

브렉시트나 트럼프 당선 등 굵직한 이슈가 불거지면서 글로벌 경제여건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전 세계 오피니언리더들이 한데 모여 같은 주제를 두고 2년 연속 논의를 이어가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기술의 발달로 촉발된 이 같은 변화가 단순히 산업 생태계를 바꾸는 것을 넘어 우리 삶에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올지 모른다는 설렘, 혹은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리라.


최근 국내에 번역된 '4차산업혁명, 강력한 인간의 시대'는 기계지능의 발달과 그로 인한 변화, 나아가 인간사회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내다보고 있다. 미국 조지메이슨대 경제학교수로 있는 타일러 코웬이 쓴 책으로 처음 나왔을 당시(2013년)만 해도 4차산업혁명이란 단어가 태동하기 전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지능형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와 교육, 주거지, 협상, 연예 등 우리 삶 곳곳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생생히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의 원제는 'Average is over', 즉 평균은 끝났다는 토머스 프리드먼의 명제에서 따왔다고 저자는 전한다. 그는 "결혼과 가족과 비즈니스와 국가와 도시와 종교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물질적 결과물의 격차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면서 "높은 소득을 올리는 부유층과 하찮은 소득에 만족해야 하는 빈곤층으로 양극화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까지의 양극화는 결이 다른, 중간지대가 없이 극단적으로 나뉘게 될 것이란 얘기다.


저자는 미국 청년층의 소득과 실업률, 고용형태 등의 추이를 따져 이 같이 진단하지만 비단 미국만의 현실은 아니다. 우리나라도 개인의 소득이나 연령ㆍ지역에 따라서는 물론 기업 규모나 시장 곳곳에서 평균값이 갖는 의미는 퇴색한 지 오래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4차산업혁명으로 상징되는 기계지능ㆍ기술의 발달간의 연관성,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가 이 책의 큰 얼개다.


번역ㆍ출간을 맡은 마일스톤의 이윤희 편집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계와 협력해 정신능력을 대폭 강화한 강력한 인간이 고소득자로 역사상 가장 큰 소득을 올리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중간층도 유지하지 못할 것으로 저자는 내다보고 있다"면서 "지금처럼 피라미드 구조가 아닌, 풍선 가운데를 누른 것처럼 중간이 없고 양극단에만 분포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최대열의 體讀]4차산업혁명시대, 新황금손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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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표현을 따르면 미래는 유토피아도, 디스토피아도 아니다. 미래학자 엘리제 유드코프스키나 소설가 엠브로즈 비어스, 맬서스학파에서 그리는 미래상은 어느 시점에 기계가 인간을 점령하거나 노동자가 최저생활을 유지하기조차 힘들어지는 상태다. 반면 레이 커즈와일 같은 학자는 특이점 이론을 내놨다. 인간의 뇌를 스캔해 컴퓨터에 올리는 게 가능하다는 급진적인 내용이다.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고 우주여행을 꿈꾸는 미국의 기업가 일론 머스크는 '전자그물망'이란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뇌와 인공지능 컴퓨터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다는 원리다. 미래를 어떻게 내다보든 공통점은 인간과 기계가 밀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기술을 가다듬고 기술이 다시 인간의 삶을 변화시켜왔기에 앞으로도 이 같은 패턴이 이어질 것이란 의미다. 변화의 속도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져 기계지능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게 과거와 달라진 점이다. 상당수의 예상을 뒤엎고 이세돌 선수가 알파고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대부분이 체감한 사실이다.


20세기부터 불거진 디지털 격차는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에게만 유리할까. 고도로 지능화된 기계가 보편화된다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고학력 전문가집단에 의해 굴러가는 의료나 법률 서비스를 예로 든다. 레스토랑을 평가한 어플리케이션이 보편화됐듯 의사나 변호사를 기계지능이 평가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법한 시나리오다.


변호사가 나온 학교나 법정활동, 승패전력, 변론서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해 "이 변호사는 동료집단 가운데 상위 81번째 백분위에 속한다. 실적 중 38%가 기업거래에 해당한다"는 식으로 평가를 내놓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의사 역시 환자를 퉁명스럽게 대한다는 등 기초적인 평가는 물론 고도의 전문분야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평가대상에 오를 수 있다.


저자는 "부자는 지금도 충분히 뛰어난 전문가를 찾아낼 수 있다"며 "새로운 등급제도가 지불능력이라는 측면에서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만들지는 않겠지만 정보의 평등한 제공은 가능하게 하며 이 점은 모든 소비자에게 유익하다"고 했다.


저자는 일단 먼 미래보다 가까운 미래를 대비하는 태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동 없는 미래나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세상보다는 당장 기계혁명에 적응해 소득을 높이는 부류가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초기 산업혁명 당시 일자리를 잃을 것을 두려워한 노동자가 러다이트운동을 벌였지만 이내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났듯, 기계지능과 협업해 노동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능력 지상주의 사회'가 왔다는 게 저자의 분석이다.


4차산업혁명이 단순히 과학기술분야나 산업계에 국한된 게 아니라는 건 온갖 의제가 난무하는 최근의 국내 대선정국에서도 잘 드러났다. 최근 한 언론사가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서밋을 열었는데 지지율 상위권 후보가 모두 들러 저마다 생각을 털어놨다. 4차산업혁명에 어떻게 대비해야할지를 두고 다소 시각차가 있었는데 홍준표 후보가 언급한 서민 일자리를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유독 눈에 띄었다. 고민의 순서를 매기자면 정치인에게는 이런 게 더 앞에 있어야 한다고 나는 본다.


AI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클라우스 마인처 뮌헨공과대 교수는 기술발달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치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국가나 계층별로 도태되는 일은 과거부터 있어왔다"면서 "사회가 너무 긴장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면서 격차를 줄여나가는 정치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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