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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대중화 칼 뽑은 구글, '웹VR' 출시…카드보드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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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에서 웹VR 웹페이지 접속하면 VR게임 등 이용 가능
데이드림 외에 카드보드도 지원


VR 대중화 칼 뽑은 구글, '웹VR' 출시…카드보드도 지원 구글 웹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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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구글이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도 크롬으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페이지 '웹 VR'을 오픈했다.


13일(현지시간) 구글은 웹에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 VR 익스페리먼트(Web VR Experiments)'를 공개했다. 현재 업로드 된 콘텐츠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웹VR에서는 데이드림을 지원하는 단말기 외에 안드로이드 폰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도 카드보드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탁구게임, 도넛 게임 등 다양한 VR 게임과 콘텐츠가 마련돼있다.


크롬의 웹 VR은 VR기기인 데이드림, 카드보드 뿐 아니라 데스크탑이나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크롬 앱을 열고 웹 VR에 접속하면 VR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구글은 지난 2월 크롬에서 웹 VR 지원을 추가했을 때에는 데이드림 뷰어와 데이드림을 지원하는 스마트폰만 지원했다. 이번에는 카드보드 헤드셋에서도 웹VR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카드보드는 약 1000만대 이상 배포된 것으로 추산된다.


더 버지는 "카드보드는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제한적이지만 구글이 웹 VR까지 선보였다는 점에서 구글이 카드보드를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구글은 웹VR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젝트를 오픈소스 코드로 제공해 개발자들이 더 많은 것들을 만들 수 있게 장려하고 있다. 구글의 비전은 가상현실 플랫폼을 확대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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