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영광군 여성자치대학 수강생들이 4월 12일 충북 충주시 깊은 산속 옹달샘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총 63명이 참석해 오전에는 산길을 걸으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단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실내에서 통나무 명상을 통해 온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었다.
깊은 산속 옹달샘 고도원 이사장은 여성자치대학 수강생들을 맞은 자리에서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버리고 자연과 더불어 사색과 치유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수강생들 역시 체험학습을 마친 이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제2기 영광군 여성자치대학은 지난 2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감한다.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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