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각 원두커피 1+1 등 풍성한 행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6일까지 강서점, 월드컵점 등 전국 20개 점포에서 ‘월드 커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두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세계 각국의 원두커피를 비롯한 100여 종의 커피를 저렴하게 마련했다.
홈플러스가 판매하는 원두커피(인스턴트 포함)는 2013년 80여 종에 불과했지만 13일 현재 기준 200여 종으로까지 확대됐다. 원두커피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4년 새 취급 상품 수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는 유명 원산지별 원두커피 1+1, 해외 유명브랜드 원두커피 2+1을 대표로 다양한 테마 행사를 준비했다. 칸타타 케냐AA 홀빈(200g·8900원), 에티오피아 콘소(200g·8900원), 맥널티 콜롬비아 후일라 수프리모(200g·1만2900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G1(200g·1만2900원),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200g·1만2900원) 등 30종을 선보인다. 해외 유명브랜드 원두커피 2+1 상품은 UCC 골드스페셜 리치블렌드 분쇄(400g·1만990원), 일리 에티오피아 원두 홀빈(250g·1만5890원), 스타벅스 하우스블렌드 분쇄(340g·1만6990원) 등 27종이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신상품 캡슐커피 카투아이 도 브라질 에스프레소(96g)도 국내 최초로 출시해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신상품 캡슐커피를 포함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행사 상품 30여 종 2개 이상 구매 시 카투아이 도 브라질 캡슐 2개가 들어 있는 ‘카투아이 트라이얼 팩’을 증정해주며, 일부 상품에 한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남양 루카스 라떼 4종을 개당 1만900원 초특가에 판매하며, 동서식품 믹스커피 4종은 2+1에 판매한다.
20개 점포에서 오는 16일까지 4일간 12시부터 선착순 100명(15~16일은 선착순 200명)에게 톨(Tall) 사이즈 콜드브루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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