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3221100351382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8일 "한국에 김정은 정권을 옹호하는 '문재인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상의 없이 북한을 선제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는 시리아를 폭격했다. 해외 불간섭의 입장을 바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은 지금 국익제일주의로 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상의 없이 선제타격을 할 수가 있다"며 "북핵이 최고조에 오른 요즘 만약 트럼프가 북핵 제거를 위해 북한을 선제타격한다면 한국에는 대혼란이 올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불안한 국제 정세를 들어 대선에서 안보 이슈를 본격 쟁점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안보 이슈를 활용해 야권 유력 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집중 공격하겠다는 뜻이다.
홍 후보는 "죽고 사는 문제가 걸린 대선"이라면서 "한국에 좌파 문재인, 얼치기 좌파 안철수가 집권해서는 안 되는 분명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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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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